이것 하나로 호텔 음료? 블루멜로우 에이드, 꽃잎 4송이로 스무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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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멜로우 에이드는 꽃잎 4송이를 70도 이하 물에 2분 우려 레몬에이드에 부으면 끝나는 음료입니다. 레몬 한 방울 떨어졌을 뿐인데 파란 물이 1초 만에 핑크로 변했다, 합성 색소가 아니라면 이게 뭘까. 꽃잎 속 색소가 산을 만나면 색이 바뀌는 천연 리트머스예요.


왜 1초 만에 핑크가 되나 — 블루멜로우의 정체
블루멜로우는 당아욱이라는 꽃을 말린 허브차입니다. 우리면 파란 물이 나오고, 여기에 산성인 것이 닿으면 분홍이나 보라로 변해요.
색을 내는 건 안토시아닌입니다. 이 색소는 중성에서 파랗고 산성에서 붉어지는 성질이 있어요. 레몬, 탄산, 과일즙이 다 산성이라 무엇을 부어도 색이 움직입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악귀를 쫓는 꽃이라고 집 앞에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요. 마법처럼 보였을 겁니다. 근데 과학이에요.
한 가지는 살 때 확인해야 합니다. 블루멜로우(당아욱)는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 있어 차로 마셔도 되는 재료예요.

비슷하게 파란 물이 나오는 버터플라이피(나비콩꽃)는 국내 식품 원료 인정 여부가 달라서 '블루멜로우 불법' 같은 검색이 나옵니다. 포장에 당아욱 또는 블루멜로우라고 적힌 것을 고르세요.
원료 목록은 식품안전나라에서 검색됩니다.
상품 정보 · 구매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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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최고 평가 90% · 후기 26개 · 구매자 후기 별점순 5개 (2026-09-11 쿠팡 기준)
- 권*** · 2026.06.26
블루멜로우티 당아욱 티백 30입, 1개, 30개입 블루멜로우티 당아욱 티백 30개입을 꾸준히 마셔보고 만족스러워서 후기 남겨봅니다. 티백이라 간편하게 우려 마실 수 있어서 바쁜 아침이나 저녁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어요. 차색깔도 너무 예쁘고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라 처음 마시는 사람
- 김*** · 2026.06.27
블루멜로우티 당아욱 티백 30입, 1개, 30개입 학교 체험 수업에 활용했는데 산 첨가 후 색이 바뀔 때 아이들 반응이 좋았네요. 변하는 모습이 흥미로워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 박*** · 2026.06.26
블루멜로우티 당아욱 티백 30입, 1개, 30개입 과학체험관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했는데 체험객들 호응이 좋어요.ㅎㅎ 만족! 아이들이 체험하기에 국내산이라 만족했구요. 온수로 우릴 때 색 변화가 뚜렷했어요.
- 김*** · 2026.06.29
블루멜로우티 당아욱 티백 30입, 1개, 30개입 인스타에서 보고 집에서 아이들과 과학 놀이를 하려고 구매했습니다. 국내산 제품이라 안심!
- 유*** · 2026.06.28
블루멜로우티 당아욱 티백 30입, 1개, 30개입
재료와 만드는 순서 — 베스트 레시피 딱 하나
조합은 뒤에 네 가지를 적어 두지만, 처음이면 이 하나만 하세요. 가장 쨍한 핫핑크가 나옵니다.
블루멜로우 오로라 에이드
| 재료 | 분량 |
|---|---|
| 블루멜로우 꽃잎 (당아욱, 말린 것) | 4송이 (약 1g) |
| 미지근한 물 (70도 이하) | 150ml |
| 레몬에이드 (시판) | 200ml |
| 얼음 | 잔의 절반 |
| 레몬 슬라이스 | 1조각 |
- 물 150ml를 끓였다면 5분 식힌다. 손을 대면 따뜻한 정도, 70도 아래가 기준이다. 뜨거우면 갈색 물이 나온다.
- 블루멜로우 꽃잎 4송이를 넣고 2분 우린다. 파란색이 충분히 나오면 꽃잎을 건져 낸다. 5분을 넘기면 떫어진다.
- 얼음을 잔의 절반까지 채우고 레몬에이드 200ml를 먼저 붓는다. 색 변화를 보이려면 이 순서가 중요하다.
- 우린 파란 꽃물을 얼음 위로 천천히 부는다. 경계가 핑크와 보라로 번지며 층이 생긴다.
- 레몬 슬라이스를 얹는다. 마시기 전에 젓지 않고 층이 있는 채로 낸다. 사진은 이때 찍는다.
- 다 마신 뒤 남은 꽃물은 냉장 2일 안에 쓴다. 플레인 탄산수에 부어도 연분홍이 된다.






물 온도가 전부입니다. 끓인 물을 바로 쓰면 색소가 깨져서 파란 물이 아니라 갈색 물이 나와요. 끓인 뒤 5분 두거나, 정수기 미지근한 물을 쓰면 70도 아래입니다.
어디서 실패하는가 — 솔직하게, 맛은 없다
먼저 말해 둘 게 있습니다. 블루멜로우 자체는 맛이 거의 없어요. 먼지 맛이 난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맛은 레몬에이드가 내고, 꽃차는 색만 냅니다. 이건 입이 아니라 눈으로 마시는 음료예요.
실패는 세 가지에서 납니다. 첫째, 물이 뜨거워서 갈색이 됐다. 둘째, 꽃잎을 너무 오래 우려 떫어졌다.
2분이면 충분하고 5분을 넘기면 풀 맛이 나요. 셋째, 산이 부족해서 색이 안 변했다.
시판 레몬에이드는 대개 충분하지만, 단맛만 있는 음료는 보라에서 멈춥니다.

색 변화를 손님 앞에서 보이려면 순서를 바꾸세요. 잔에 레몬에이드를 먼저 담고, 파란 꽃물을 위에서 천천히 부으면 층이 생기면서 경계가 핑크로 번집니다. 솔직히 이 3초가 이 음료의 전부예요.
집에 시판 레몬에이드가 없거나 색이 보라에서 멈춘다면, 레몬즙 원액 한 큰술이 제일 확실한 산이에요. 생레몬보다 산도가 일정해서 잔마다 같은 핑크가 나옵니다.
변형 — 무엇을 부으면 어떤 색이 되나
산의 종류와 색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표 하나로 정리했어요.
| 붓는 것 | 나오는 색 | 어울리는 자리 |
|---|---|---|
| 레몬에이드 (시판) | 쨍한 핫핑크와 보라 | 가장 화려한 오로라. 집들이 첫 잔 |
| 오렌지·자몽 주스 | 노란 층 위에 핑크 | 선셋 칵테일 느낌 |
| 석류 주스 | 깊은 붉은색 | 연말 무알콜 와인 대용 |
| 레몬·자몽·청귤청 + 탄산수 | 3단 그라데이션 | 홈카페 사진용 |
| 플레인 탄산수 | 연분홍에서 연보라 파스텔 | 당류 0, 단 음료 싫은 사람 |
플레인 탄산수도 변합니다. 탄산 자체가 약산성이라 은은하게 분홍이 돌아요. 단맛을 빼고 싶은 사람에게 이 조합이 맞습니다.

보관과 원가 — 한 병이면 스무 잔
말린 꽃잎은 밀폐용기에 넣어 직사광선 없는 곳에 두면 6개월은 색이 유지됩니다. 습기를 먹으면 색이 탁해지니 냉장고는 피하세요. 우린 물은 냉장 2일 안에 쓰고, 그 이상 두면 파란색이 흐려져요.
원가를 계산해 보면 반전이 있습니다. 꽃잎 20g 한 봉이면 4송이씩 스무 잔이 나오고, 여기에 레몬에이드 한 잔 값을 더해도 잔당 600원에서 900원 사이예요.
카페에서 같은 비주얼의 에이드는 6천 원에서 8천 원입니다. 열 잔이면 차이가 6만 원이에요.
같은 원리로 재료 하나가 요리를 바꾸는 글은 요리맛집에 모아 갑니다.
손님 앞에서 겉을 먼저 굽는 원리는 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에서도 같아요.

자주 묻는 질문
블루멜로우 에이드가 색이 안 변해요. 왜 그런가요?
산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맛만 있는 음료나 우유 계열은 산성이 아니라 색이 파랑이나 보라에서 멈춰요. 레몬즙을 반 개 정도 더 넣어 보세요. 그래도 안 변하면 우린 물이 뜨거워서 색소가 깨진 경우라 갈색빛이 돕니다.
블루멜로우 우리는 물 온도는 몇 도인가요?
70도 이하입니다. 끓인 물을 5분 식히거나 정수기 미지근한 물을 쓰면 됩니다. 뜨거운 물에 넣으면 파란색이 아니라 갈색 물이 나오고, 이건 다시 살릴 수 없어요. 우리는 시간은 2분이면 충분합니다.
블루멜로우가 불법이라는 말이 있는데 마셔도 되나요?
블루멜로우(당아욱)는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 있는 재료라 차로 마셔도 됩니다. 헷갈리는 건 비슷한 파란 꽃차인 버터플라이피(나비콩꽃)로, 국내 식품 원료 인정 여부가 달라 그런 말이 돌아요. 포장에 당아욱 또는 블루멜로우라고 적힌 것을 고르면 됩니다.

